‘어쩌다 어른’ 남희석 “신동엽 프로그램 맡는 것 싫었다”

입력 2015-09-11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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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남희석 “신동엽 프로그램 맡는 것 싫었다”

개그맨 남희석이 동료 개그맨 신동엽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남희석은 “어른은 마음에 여유가 있는 사람인 것 같다”고 밝혔다.

남희석은 이어 “과거엔 신동엽이 프로그램을 맡으면 그게 정말 싫었다. 내 프로그램이 안되는 것보다 더 신경이 쓰였다”고 고백했다.

또한 남희석은 “하지만 요즘엔 신동엽이 뭘 하든 좋다. 잘하면 잘하니까 좋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새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를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새로 개국한 O tvN의 프로그램으로, 김상중 남희석 서경석 그리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의사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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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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