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찬오·김새롬, 깨소금 볶는 ‘신혼 이야기’

입력 2015-09-11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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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찬오·김새롬, 깨소금 볶는 ‘신혼 이야기’

방송인 김새롬과 그의 남편인 이찬오 셰프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새신랑 새신부 특집’으로 김새롬, 이찬오 셰프, 박준형, 박시은, 박현빈이 출연해 신혼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동반 출연한 이찬오 김새롬 부부는 연애시절부터 결혼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김새롬은 첫 만남 당시 “이찬오가 내게 ‘나는 너한테 남자로 다가갈 생각이 없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새롬은 “(이찬오가)되게 차려 입고 나왔다. 난 어떤 디자이너가 온 줄 알았다”면서 “눈에는 하트가 뿅뿅, 꿀이 떨어지고 분명히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찬오는 “당시에는 내가 방어본능이 있었던 것 같다. 직업도 연예인이고 예쁘지 않나”고 해명했다.

결국 김새롬이 이찬오에게 먼저 다가갔고 ‘신여성 새로미’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도 김새롬은 결혼식 비용이 총 1000만 원이었으며 지인들에게 축의금도 일절 받지 않았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박미선은 “나도 다시 결혼한다면 그런 소박한 결혼식으로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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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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