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승호, 소속사 이사에 유리잔으로 맞아…공식 입장 들어보니

입력 2015-09-11 14: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엠블랙 멤버 승호가 소속사 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YTN 보도에 따르면 승호는 이날 새벽 소속사 이사에게 유리잔으로 머리를 맞았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는 승호를 폭행한 혐의로 소속사 이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두 사람은 이날 새벽 3시10분쯤 서울 신사동 한 술집에서 술을 마셨고, A씨는 승호가 건방지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 캠프는 “A씨는 현재 2년 전 당사를 퇴사했으며, 두 사람은 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난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서로 오해가 생긴 것. 원만히 해결됐으며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엠블랙 승호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