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승기, 강호동에 “사시 공부하는 거 어때요?”

입력 2015-09-11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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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강호동

‘신서유기’ 강호동이 중국어 공부를 했다고 말해 관심이 집중됐다.

11일 오전 10시에 공개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10화, ‘5년만의 동침 요괴들의 첫날 밤’에서 개그맨 강호동은 두 달 전부터 중국어 공부를 해왔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공부하는 습관은 없는데 필기하고 혼자 발음 들어보면서 정말 두달 동안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그는 “새벽 2~3시 넘어서까지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승기는 “사시 공부해보시는 거 어때요? 곧 바로 패스할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음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호동이 공부라니 웃기다” “강호동 파이팅” “대단하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가 중국 산시성 시안(西安)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강호동은 삼장법사 레이스르 펼치던 중 중국 시민들이 그를 알아봐 반사적으로 손가락으로 V모양을 만들어 보이는 등 팬서비스를 해 주는 모습이 나타나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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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네이버 TV캐스트 '신서유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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