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과 결혼 6주년…“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입력 2015-09-11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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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최동석과 결혼 6주년…“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욕망아줌마’ 방송인 박지윤이 결혼 6주년 소감과 바자회 수익금 기부 의사를 밝혔다.

박지윤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실 오늘 저희 결혼 6주년이에요. 늘 저를 묵묵히 지지해주는 남편. 오늘도 월차내고 함께 내려와서 바자회 준비 도와주고 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준비 다 끝나면 부산왔으니 남편이 좋아하는 회도 좀 먹으려고요. 바자회 왜 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많은데 남편 만나고 성격도 밝아지고 사람도 좋아하게 됐어요”라고 썼다.

그러면서 “그리고 제가 가정꾸리고 방송하면서 남편에게 받은 사랑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 나누고 싶어 졌어요. 바자회 수익금은 부산지역병원 어린이 환자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쓰여질 예정이에요. 부산시민 여러분 내일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와 2009년 결혼해 올해로 결혼 6주년을 맞았다. 또 슬하에 딸 최다인, 아들 최이안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아울러 박지윤은 현재 부산에서 자선 바자회를 준비 중이며, 이번 수익금은 현지 지역 병원 어린이 환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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