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장수원 뿐만 아니라 나도 ‘사랑과 전쟁’으로 잘 됐다”

입력 2015-09-14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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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가 장수원을 언급했다.

14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걸스데이의 거침없는 1대3 돌직구 토크가 공개될 예정이다. 여행 마지막 날 걸스데이는 푸른 바다가 장관을 이루는 오키나와 코우리섬에서 ‘걸스데이의 킬링 캠프’ 시간을 가졌다.

여행을 떠나기 전, 각자 멤버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작성한 것을 토대로 진행된 킬링 캠프 속 돌직구 토크에서 이제껏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들의 속마음을 낱낱이 들여다 볼 수 있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멤버 유라는 대답하기 난감하고 짖궂은 질문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담담하게 답변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초반 유라는 “유라의 대표작은 사랑과 전쟁 아니냐”라는 리더 소진의 돌직구에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사랑과 전쟁으로 장수원 선배님만 화제가 되어 아쉬운 마음이 없느냐”는 연속 질문에 “자신은 잘 되지 않았냐”고 발끈해 웃음을 줬다. 또 유라는 계속 이어진 소진의 돌직구 한방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걸스데이의 허를 찌르는 돌직구 질문과 내숭 없는 솔직 답변을 확인할 수 있는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은 14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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