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의 표지를 장식했다.
빅이슈 코리아 측은 이번 표지 모델로 미니 앨범 ‘러브 앤 해이트’(Love & Hate)로 컴백한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화보 속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어반 캐주얼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은 물론 특유의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는 등 훈훈한 매력을 선보였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두 사람의 완벽 호흡 덕분에 촬영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고.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언제 다시 앨범을 내느냐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 둘 다 솔로로 노래를 부르긴 했지만, 팬 분들은 우리 둘의 노래를 기다렸던 것 같다”며 “팬들을 위해 공을 많이 들이다 보니 더블 타이틀을 선보이게 됐다. ‘그렇게 됐어’와 ‘미워해야 한다면’ 둘 다 가을에 잘 어울리는 좋은 발라드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컴백 미니 앨범 ‘러브 앤 해이트’는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랭킹,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각 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비롯 오는 10월 단독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까지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빅이슈 신간에서는 최저임금에 관한 리포트, 일명 ‘순실 형님’으로 통하는 이순실씨를 포함 탈북미녀 4인방의 인터뷰 및 포미족의 관심 키워드로 떠오른 클렌즈 주스, 종묘를 둘러싸고 있는 순라길 골목 건축물 이야기 등 다양한 기사가 담겨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빅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