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데뷔 후 첫 뮤지컬 도전…‘벽을 뚫는 남자’ 주인공

입력 2015-09-16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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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데뷔 후 첫 뮤지컬 도전…‘벽을 뚫는 남자’ 주인공

배우 유연셕이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유연석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6일 “배우 유연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가 11월 21일 개막한다. 데뷔 이래 첫 뮤지컬 도전이고, 무대에 대한 배우 본인의 갈망과 의지가 컸던 만큼 의미가 깊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 유연석은 벽을 뚫고 지나갈 수 있는 주인공 ‘듀티율’ 역을 맡았다. 전 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프랑스의 국민작가 ‘마르셀 에메’의 소설을 뮤지컬로 옮긴 작품으로 유연석의 노래 실력과 연기 내공으로 작품이 어떻게 표현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연석과 함께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듀티율’역에 더블캐스팅되었으며 ‘듀블’ 역에는 배우 고창석과 조재윤, ‘이사벨’역에는 배우 이다해와 문진아가 출연한다. 2015년 11월 21일부터 2016년 2월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02-749-9037.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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