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이홍기 “박신혜, 기 엄청 세고 건드릴 수 없는 아우라 있다”

입력 2015-09-17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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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홍기가 폭탄 발언 제조기가 됐다.

17일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스페셜 야간매점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으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홍기-후지이 미나, 김유리-료헤이, 최희-파비앙이 출연해 글로벌 썸&쌈의 진실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이홍기는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마당발로 통하는 만큼 연예계 절친들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이홍기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신혜와는 어릴 때부터 같이 드라마를 해서 친하다. 박신혜에게는 건드릴 수 없는 아우라가 있다. 기가 엄청 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시 누나도 친한데 주로 (내가) 많이 맞는 편”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MC 박명수는 “홍기야 고정 하자”라고 말하며 이홍기의 예능감을 인정했다.

이홍기의 거침없는 입담은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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