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석정은 이 날 '사는 이유'와 '사는 재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마흔 중반이 되니까 사람의 가치도 제대로 알게 되고 만지고 느낄 수 있다는 것,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언제든 죽을 수도 있는 거라고 죽음을 체감하는 순간, 삶을 사는
자세가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황석정과 함께 하는 '어쩌다 어른'은 1일 오후 8시 O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O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