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 열린 김장문화제, 관광객 2000여명 참가

입력 2015-11-08 16: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15 서울김장문화제’에 2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관광공사가 해외지사를 통해 현지 여행사와 함께 방한상품으로 만들어 유치한 단체관광객과 다국어 한국여행정보 사이트 ‘비짓트코리아’(visitkorea.or.kr) 등을 통해 모집한 개별관광객들은 6일과 7일 서울광장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직접 체험했다.

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이 담근 김장을 기념품으로 증정하하고, ‘김장 담그는 날’의 우리 풍습을 소개하기 위해 보쌈, 두부와 더불어 국밥도 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제공했다.

한편 ‘K-스마일 서포터즈’들은 6일 오전 발대식에 이어 김장문화제에도 참가해 플래시몹 등을 실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