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 라연, 中미식가 선정 한식 레스토랑 선정

입력 2016-01-17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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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의 한식당 라연이 중국 ‘베스트 초이스 인피니트 레스토랑 갈라 어워즈’에서 ‘가장 사랑 받는 한국 레스토랑’상을 수상했다.

15일 중국 베이징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2016년 중국 베스트 레스토랑 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중국 중신은행, VISA카드, 럭셔리 월간지 ‘라이프 스타일’이 공동 제작하고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 중국 주요 도시 200여개 레스토랑을 선정하고 있다. 수상 레스토랑은 중국 유명인사, 음식 비평가, 중신은행 비자카드 우수고객 등 54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라연’은 특별부문 ‘가장 사랑받는 한국 레스토랑’상과 ‘한국 베스트 셰프’상을 수상했다. 리연은 지난해 3월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에 선정된 바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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