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 출시

입력 2016-11-0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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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일 쏘나타 1.6 터보 모델에 겨울철 특화 선호 사양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본 적용한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겨울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열선 스티어링 휠과 뒷좌석 열선 시트를 기본 적용했고, 겨울철 운전 애로사항 중 하나인 김 서림을 자동으로 제거해 시야를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을 더했다. 하나의 광원으로 상향등과 하향등을 모두 구현하는 바이펑션(Bi-Function) 방식에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길을 밝혀주는 스태틱 밴딩 라이트가 추가된 ‘HID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해 겨울철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쏘나타 1.6 터보 모델의 가격은 2420∼2872만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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