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임시완 “올해 안에 군 입대가 목표…나라의 뜻”

입력 2017-05-11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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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올해 안에 군 입대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11일 임시완은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군 입대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왕은 사랑한다’가 끝나고 몇 달 뒤에 입대를 하고 싶다. 사실 올해에 입대를 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하지만 입대 예정 날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나라의 뜻에 맡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혹시 군대로 인한 공백기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까. 임시완은 “감이 달라질까 걱정이 되긴 한다. 하지만 재충전에 대한 기대감 반도 있다”라며 “주변 분들이 빨리 다녀오라고 하시니 그러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모든 것을 잃고 불한당이 된 남자 재호(설경구)와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임시완), 두 남자의 뜨거운 세상이 담긴 범죄액션 영화다. 이 작품은 개봉을 하기 전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5월 18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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