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기아차
현대차 아반떼·쏘나타 등 최대 10% 할인
기아·르노삼성·쌍용차 인기 차종도 선착순
기아·르노삼성·쌍용차 인기 차종도 선착순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9월28일부터 10월31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사진)’에 동참하기 위해 주요 차종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을 7000대 한정으로 5∼10%, 엑시언트, 마이티 등 상용 270대 한정으로 최대 16%까지 할인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반떼는 76만원에서 124만원, 쏘나타는 226만원에서 356만원, 싼타페는 197만원에서 278만원, 맥스크루즈는 177만원에서 234만원, 엑시언트는 1200만원에서 2900만원 등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주력트림인 ‘쏘나타 2.0 가솔린 스마트’ 모델의 경우 정상가 2545만원 대비 255만원 내려간 22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는 모닝, 레이, K3, K5, K7 5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5000대 한정으로 최대 12%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모닝은 97만원에서 최대 12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레이는 64만원에서 최대 77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6, QM6, QM3의 3개 차종을 할인한다. SM6, QM6 구매 시 최대 300만원, QM3 구매 시 최대 20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행사 7일만에 SM6 차량 1000대를 완판시킨 바 있다.
쌍용자동차는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과 베스트셀러 티볼리 아머는 3∼5%, 코란도 C와 티볼리 에어는 6∼8%, 코란도 투리스모는 5∼10% 할인판매한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대상 차종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