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캐리비언 베이, 수능 수험생 힐링 이벤트

입력 2017-11-06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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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할인, 경품 이벤트, 호러메이즈·헌티드하우스 연장 운영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수능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능일인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험생에게 최대 64% 할인을 제공한다. 18일부터 로맨틱 겨울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가 열리는 에버랜드는 2만원, 온수 야외 유수풀을 운영하는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 락커 포함 1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수험생 우대 이용권을 사전 구매하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티익스프레스, 사파리월드 등 인기 어트랙션을 빨리 즐길 수 있는 우선탑승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스마트 예약’을 이용시 수험생 대상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경품 이벤트에서는 35명을 추첨해 삼성전자 노트북, 갤럭시노트8, 신라스테이 숙박권, 제주도 왕복항공권 등을 증정한다.

수험생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쿠폰을 수험표, 수시합격증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된다.

한편 에버랜드는 할로윈 축제 때 인기를 모은 호러메이즈와 헌티드 하우스를 1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호러메이즈는 어두컴컴한 미로에서 좀비들이 깜짝 등장하며, SK텔레콤과 함께 제작한 5G 어드벤처 헌티드 하우스에서는 VR을 착용한 채 귀신과 마주치거나 마녀의 빗자루를 타고 좀비들을 피해 하늘을 날아 보는 등 가상 호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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