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슬기로운 감빵생활’ 캐스팅…교도관 役[공식]

입력 2017-11-13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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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슬기로운 감빵생활’ 캐스팅…교도관 役[공식]

배우 박형수가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캐스팅 됐다.

연극,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박형수가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연출 신원호 극본기획 이우정 극본 정보훈) 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특급 라인업에 합류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박형수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안방극장에 첫 데뷔를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모든 일에 차갑고 냉정한 교도관 ‘나과장’ 역을 맡아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박형수는 영화 ‘몸 값’ (이충현 감독)에서 남자주인공으로 열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물론 영화 공조, 원 라인, 임금님의 사건수첩, 보통사람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그가 브라운관까지 섭렵하며 더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완성시키며 폭 넓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 (박해수 분)이 하루 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 코미디 드라마로 다양한 캐릭터와 촘촘한 구성으로 시작 전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은 오는 22일(수)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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