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일간스포츠배 대상경륜이 17일부터 19 일까지 광명 스피돔에서 펼쳐진다. 특선급은 토너먼트, 우수급과 선발급은 트라이얼 방식(1, 2 일차 성적 합산 상위 7명 결승전 진출)으로 각각 진행한다. 이번 대상경륜은 올 시즌 도입한 그랑프리 포인트가 걸린 마지막 대상 경주다. 경주결과에 따라 2017년 연말 그랑프리대회 진출자가 최종 가려진다. 마지막 날 열리는 특선급 결승전에는 성적이 뛰어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스피드와 박진감, 그리고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상경륜 특선급 결승 우승자에게는 상금 1400만원, 2위와 3위에게는 1100만원, 1000 만원을 수여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