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이요원 “최병모와 이혼하겠다” 친정에 폭탄선언

입력 2017-11-16 2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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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 “최병모와 이혼하겠다” 친정에 폭탄선언

이요원이 최병모와의 이혼을 결심했다.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 황다은, 연출 김상호 이상엽) 12회(최종회)에서는 이병수(최병모)와 이혼을 결심한 김정혜(이요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혜는 “이병수는 더는 너와 안 살아 이혼해”라고 말했다. 이에 이병수는 “주제에 무슨. 이혼? 너, 나와 끝나면 아무것도 아냐”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김정혜는 “내가 남겠지. 나 김정혜야”라고 이혼을 결심했다.

그 시각 복자클럽은 “증거를 찾았다”며 김정혜에게 연락을 전했고, 김정혜 친정에서도 연락이 왔다. 이에 김정혜는 아버지에게 “이병수와 이혼하겠다. 다 버리고 나 김정혜로 살겠다”고 이혼 선언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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