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기억의 밤’, 개봉 첫 날 2위…순조로운 출발

입력 2017-11-30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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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오피스] ‘기억의 밤’, 개봉 첫 날 2위…순조로운 출발

영화 ‘기억의 밤’이 개봉 첫 날 꾼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기억의 밤’은 지난 29일 전국 704개 스크린에서 9만7164명의 관객, 총 10만4300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형의 흔적을 쫓을수록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충격적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기억의 밤’과 ‘오리엔트 특급살인’ 그리고 ‘반드시 잡는다’가 순서대로 개봉 첫 날 극장가 박스오피스 순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한편 같은 기간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9만4177명(누적관객수 9만52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반드시 잡는다’는 5만9786명(누적관객수 6만705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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