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라! LCK 스프링 정규시즌

입력 2018-01-1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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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LCK 서머 결승전.

16일 개막…10개 팀 총 90경기 열전

라이엇게임즈의 인기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를 종목으로 한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정규 시즌이 16일 서울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 열리는 ‘킹존 드래곤X’와 ‘KSV’ 간 대결로 개막한다.

이번 스프링 정규리그는 2라운드에 걸쳐 총 90경기, 팀당 18경기로 구성되며 3월25일까지 치러진다. 지난 2017 LCK 서머 스플릿 우승팀 킹존 드래곤X과 LoL 월드챔피언십 우승팀 KSV를 비롯해 SK텔레콤T1, KT롤스터, 아프리카 프릭스, 진에어 그린윙즈, 락스 타이거즈, MVP, bbq 올리버스, 콩두 몬스터 등 총10개 팀이 우승컵을 두고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경기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하루 2경기가 3전2선승제로 치러진다. 주5회(화·수·목·토·일) 열리며 1경기는 오후 5시, 2경기는 오후 8시에 시작된다. 스포티비게임즈는 넥슨아레나에서 열리는 화·일요일 4경기를, OGN은 서울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수·목·토요일의 6경기를 방송한다. 다만 이번엔 양방송사 모두 온라인 동시 중계를 진행하지 않는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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