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떴게?] 김태호 PD 강등…부장에서 차장으로…알고보니? 外

입력 2018-05-0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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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태호 PD. 사진제공|MBC

● 부장에서 차장으로…알고보니?

김태호 PD 강등: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부장에서 차장으로 강등됐다는 소식에 온라인이 활활 타올랐다. MBC가 최근 대대적인 인사발령을 냈는데 김태호PD가 예능본부 부장대우에서 차장으로 발령이 났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무도를 폐지시켰는데도 버티니까 인사 불이익을 준 것”이라는 등의 의혹이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하지만 이는 오해로 밝혀졌다. 인사제도가 개편되면서 ‘10년 차부터 차장, 20년 차부터 부장’으로 정해진 것. 김 PD 역시 “나는 18년 차라 차장으로 정리되는 것이 맞다. 반대로 지난 몇 년간 비상식적으로 승진을 못 했던 분들이 제자리를 찾은 것이 더 의미 있는 인사”라고 밝혔다. 그럼 그렇지. 인사는 예능이 아닙니다.

사진출처|한예슬 인스타그램


● 이젠 더 이상 보고싶지 않아

한예슬 사진삭제: 한예슬이 인스타그램에 있던 자신의 상처 사진을 삭제했다. 그리고 “이제 상처 사진은 내릴게요. 올 때마다 마주하는 사진이 힘드네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옅은 금발의 한예슬이 카메라를 물끄러미 응시하고 있는 사진이다. 삭제한 사진은 최근 논란이 된 의료사고로 생긴 상처 사진이었다. 한예슬은 차병원에서 지방종 제거수술을 받다가 의료사고를 당해 상처를 입었다. 셀카 속 한예슬은 살이 많이 빠져 보인다. 그의 고심과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져 안타깝기만 하다. 그런데 이 와중에, 예쁘냐.

데이비드 베컴의 막내아들 크루즈 베컴. 사진출처|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 이 정도는 돼야 진정한 금수저

베컴 막내아들: 베컴은 제2의 저스틴 비버 아빠가 될 수 있을까. 올해 열세살이 된 베컴의 막내아들 크루즈 베컴이 인스타그램에 노래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런데 실력이 눈을 반짝 뜨이게 한다. 팬들은 “저스틴 비버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다”며 찬사일색이다. 크루즈 베컴은 실제로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였던 거물과 손잡고 이미 2년 전에 가수 데뷔한 이력이 있다. 엄마 빅토리아가 스파이스걸스 시절의 경험을 살려 아들의 매니저로 직접 나설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아빠의 훈훈한 외모에 엄마의 음악성, 부모의 빵빵한 지원. 금수저가 아니라 금삽이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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