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강미나, ‘독고 리와인드’서 연기돌 가능성 재확인

입력 2018-09-11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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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구구단 미나)가 ‘독고 리와인드’에서 상큼 발랄한 여학생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모바일 무비 ‘독고 리와인드’에서 강미나는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여학생으로 등장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작 웹툰의 명성과 더불어 감각적인 영상미와 화려한 액션씬으로 공개되자마자 시선을 집중시킨 ‘독고 리와인드’에서 강미나는 대세 연기돌다운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웹툰을 뛰어넘는 청순 미모로 화제를 모은 것.

‘독고 리와인드’는 인기 웹툰 ‘독고’의 프리퀄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학교 폭력에 대항하기 위해 하나로 모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미나는 극중에서 당영고에 재학 중인 김규순의 친동생 김현선 역으로 등장한다. 수더분한 오빠와 달리 눈에 띄는 예쁜 외모와 착한 성격으로 어디를 가나 주목을 받는 인기 여학생으로 일진 여학생의 시기 질투를 받아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된다.

강미나는 학교 폭력을 당해 아픔을 간직한 김현선의 애처로움을 다양한 표정과 쓸쓸한 눈빛에 담아내며 시청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차분한 연기력뿐만 아니라 깨끗한 마스크와 사랑스러운 분위기 그리고 단아한 매력까지 그 이상을 표현해내며 대세 연기돌다운 신선함을 안겼다.

세상을 향한 마음을 닫게 된 차가운 남자 강혁(세훈 분)까지 흔드는 청순한 매력에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여자 김현선 역에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환상의 캐스팅이라는 반응이다. 아픔을 간직한 캐릭터답게 눈물 연기도 있어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강미나의 매력 변신을 만날 수 있다.

‘독고 리와인드’를 통해 청순한 매력을 보여준 강미나는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사전 제작 드라마이자 오는 11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도 캐스팅 돼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강미나는 ‘계룡선녀전’에서 선녀와 나무꾼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자 19금 소설 작가 점순이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 도전에 나선다.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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