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스피돔이 콘서트장으로 변신했어요”

입력 2018-10-01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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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도돔칫 콘서트
지역주민 참가 경연대회, 체험프로그램 인기몰이


광명 스피돔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콘서트장으로 변신해 화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9월29일 광명 스피돔 야외광장에서 도돔칫 콘서트를 개최했다. 코미디 서커스팀 ‘팀 퍼니스트’와 인디밴드 ‘뷰티핸섬’의 공연,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경연·체험·이벤트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광명 지역 어린이, 청소년, 성인 공연팀이 참가한 경연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심사를 통해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등의 상금과 상품을 지급했다. 페이퍼 스냅백·응원도구·미니 스피커 만들기, 꽃보다 헤나 타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행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기획한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스피돔이 지역주민의 대표적인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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