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소셜미디어 ‘VISIT SEOUL’ 웨비 어워드 수상

입력 2019-05-13 13: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소셜 트래블 부문 오피셜 어너리
다국어 콘텐츠 제작 등 높은 평가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의 서울 관광 공식 소셜미디어 ‘VISIT SEOUL’(비짓서울)이 제23회 웨비 어워드 소셜 트래블 부문에서 ‘Official Honoree’를 수상했다.

웨비 어워드는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1996년 제정됐다. 인터넷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해 ‘인터넷의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린다. 올해는 70개국에서 1만 3000여 편이 출품됐고, 이 중 분야별로 상위 20%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소셜미디어 VISIT SEOUL은 국내외 관광객을 아우르는 다국어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여행 정보 및 편의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소셜 트래블 부문 오피셜 어너리로 선정됐다.

현재 소셜미디어 VISIT SEOUL 페이스북 3개 페이지(영문, 일문, 중국어 번체), 웨이보(간체), 유튜브(다국어), 인스타그램(영문) 등 6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관광기관 중 가장 많은 130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 황미정팀장은 “국내 관광 소셜미디어 최초로 웨비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크게 기쁘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발 빠르게 맞춰가는 글로벌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