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작한 새 광고 ‘대한이야기’를 지난 주말부터 공개했다.
50년간 성원을 보내준 고객에 대한 감사함과 미래를 향한 도약의 의지를 담아 대한항공의 다양한 사업 부문의 역량 및 활동을 소개하는 시리즈 광고이다. 광고 타이틀 ‘대한이야기’는 ‘대한항공’과 ‘~에 대한’이란 의미가 포함됐다.
새 광고는 역사편과 고객 감사편을 시작으로 안전노력편, 화물편, 기내식편까지 총 5편이 방영된다. 역사편은 50년간 대한항공이 이룬 다양한 부문의 성과를 담고 있으며, 고객 감사편에서는 고객의 성원에 감사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앞으로 공개될 안전노력편, 화물편, 기내식편에서는 고객들이 잘 모르는 대한항공의 숨은 노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대한이야기’ TV 광고와 연계한 디지털 콘텐츠를 방영한다. TV 광고에서 다룬 소재 외에 운항, 정비, 항공우주 등 대한항공의 각 사업 및 서비스 부문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다룰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