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재단의 구수환 이사장이 "저널리즘은 프로그램으로 말한다" 는 소신과 함께 영상언어의 힘과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구수환 이사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사회에서 벌어진 막말 논란에 대한 의견을 남기며, 막말은 "공정하고 상식의 사회를 무너트린다" 고 소신을 밝혔다.
이와 함께 '추적60분' MC 시절 자신의 모습을 회상했다. MC 멘트를 직접 챙기며 밤을 새운 경험과 함께 그렇게까지 챙긴 건 정확한 내용 전달과 법적 분쟁을 막고, 정확한 사실을 화면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구수환 이사장은 PD 저널리즘을 거론할때 마다 등장하는 ‘PD는 프로그램으로 말한다’ 는 말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영화 '부활' 과 '울지마톤즈' 라고 소개했다. 사회적 역할까지 수행하는 영상언어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평소 저널리즘 학교 수업도 감동적인 영상을 보여주고 의미를 해석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한다. 수업의 대상이 좋은 생각과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구수환 이사장은 영화 '부활' 의 감독이다. 2021년 '부활' 의 감독판으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이태석 재단>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구수환 이사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사회에서 벌어진 막말 논란에 대한 의견을 남기며, 막말은 "공정하고 상식의 사회를 무너트린다" 고 소신을 밝혔다.
이와 함께 '추적60분' MC 시절 자신의 모습을 회상했다. MC 멘트를 직접 챙기며 밤을 새운 경험과 함께 그렇게까지 챙긴 건 정확한 내용 전달과 법적 분쟁을 막고, 정확한 사실을 화면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구수환 이사장은 PD 저널리즘을 거론할때 마다 등장하는 ‘PD는 프로그램으로 말한다’ 는 말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영화 '부활' 과 '울지마톤즈' 라고 소개했다. 사회적 역할까지 수행하는 영상언어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평소 저널리즘 학교 수업도 감동적인 영상을 보여주고 의미를 해석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한다. 수업의 대상이 좋은 생각과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구수환 이사장은 영화 '부활' 의 감독이다. 2021년 '부활' 의 감독판으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이태석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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