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사태’ 까먹은 ‘벌거벗은 세계사’, 6월 1일 첫방 [공식]

입력 2021-05-11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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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돌아온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6월 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이번 시즌 역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전문가들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주제를 가지고 쉽고 재미있게 세계사를 벌거벗겨 보는 시간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시즌 ‘벌거벗은 세계사’는 자유로운 해외 출국이 어려워진 현 시국에 발맞춰, 세계 곳곳을 둘러보는 듯한 ‘언택트 세계사 스터디’를 선보였다. 그 과정에서 ‘설민석 사태’가 벌어져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서는 다양한 나라와 세계사 속 인물을 언택트로 만나볼 계획이다. 코로나19가 여전한 상황에서 세계사를 통한 언택트 여행을 떠나고, 그 과정에서 접하는 풍성하고 흥미로운 세계의 이야기들이 보는 이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세계사를 파헤쳐보는 시간을 준비 중이다. 전문가들의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세계사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시청자 여러분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6월 1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새 시즌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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