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강태오=‘첫사랑 기억 조작남’, 설렘 가득

입력 2021-05-11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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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태오가 ‘첫사랑 기억 조작남’으로 설렘을 자극한다.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이 공개한 사진 속 강태오는 따스한 눈빛과 포근한 미소로 어딘가를 응시한다. 반짝이는 눈빛과 풋풋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연출 권영일 극본 임메아리, 약칭 ‘멸망’)은 사라지는 모든 것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강태오는 극 중 나지나(신도현 분)의 첫사랑이자 카페를 운영하는 카페 사장 이현규 역을 맡는다.

전작 ‘런 온’에서 사랑스러운 미대 훈남 이영화 역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캐릭터 소화력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연하남 바이블’을 새로 쓴 강태오가 이번 ‘멸망’에서는 첫사랑을 되찾기 위해 성장통을 겪는 이현규 캐릭터로 분해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진다.

‘멸망’ 2회는 11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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