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도산 안창호’ 국내·외 알린다 [공식]

입력 2021-05-13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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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흥사단' 창립일을 맞아 배우 소유진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도산 안창호의 삶을 기리는 영상을 국내외에 전파한다고 밝혔다.


이번 4분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널리 전파 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공립협회와 신민회 등 독립운동 단체를 결성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에 기여한 도산 안창호의 주요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의 '도산 안창호의 날' 제정을 소개하고, 흥사단 및 도사 안창호 기념관 등을 통해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노력하는 오늘날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다양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국어 영상으로 제작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고, 이번에는 흥사단 창립일을 맞아 안창호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재외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에 동참한 소유진은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도산 안창호의 업적을 목소리로 전하게 되어 영광이며, 많은 누리꾼들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은 KB국민은행이 독립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온 국민에게 알리고자 2년 전 부터 진행하고 있는 독립운동 기념사업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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