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코로나19 확진 “스케줄 중단” [공식]

입력 2021-07-26 1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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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는 26일 동아닷컴에 “지창욱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창욱은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촬영에 한창이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드라마 촬영 및 다른 스케줄은 잠시 중단할 예정이다.


한편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는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소녀 윤아이와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의 만남을 담은 감성 뮤직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하일권 작가)을 원작으로 한다.

지창욱은 버려진 유원지 공연장에 사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 역을 맡아 최성은, 황인엽 등과 호흡을 맞춘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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