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윤지성·김동현 “첫 드라마 연기 너무 어려웠지만” (너의 밤)

입력 2021-11-04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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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윤지성·김동현 “첫 드라마 연기 너무 어려웠지만” (너의 밤)

실제 아이돌 3인방이 연기 도전 소감을 밝혔다.

먼저 김종현은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제작발표회에서 “연기는 첫 도전이라 어려운 점이 많았다. 현장 분위기에 적응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어려웠다. 하지만 감독님과 배우들, 스태프 분들이 많이 조언해주셨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했다. 많이 배우고 얻어가는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윤지성은 “매체 연기는 처음이라 어색한 부분도 있었지만 많은 배우들, 스태프들, 감독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도움도 많이 주셔서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다. 아직도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열심히 채워나가려고 하고 있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김동현은 “하나부터 열까지 지금껏 일해 온 환경과 달라서 걱정이 많았다.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알려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실제 아이돌의 숙소와 어떤 점이 비슷하고 다를까. 김종현은 “실제 아이돌 생활과 비슷한 게 많아서 옛날 과거를 떠올리며 촬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윤지성은 “숙소 생활을 오랜만에 하다 보니 재밌더라. 옛날 추억을 돌이킬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김동현은 “실제로 숙소생활을 하고 있다. 멤버들과의 숙소 케미스트리가 비슷한 점이 많아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7일 밤 11시 5분 첫 방송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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