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용준 “치킨계의 하이브리드파” 쩝쩝박사 철학

입력 2021-11-05 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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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용가릿‘ 캡처]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이색적인 '치킨 철학'을 공개했다.

김용준은 지난 4일 개인 유튜브 채널 '용가릿'을 통해 공개한 열여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새 '쭌맛집'으로 데뷔 초부터 다닌 단골 치킨 가게를 소개했다.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나는 치킨 가게에 들어선 김용준은 대표 메뉴인 고추 치킨을 주문했다. 고추 치킨과 시원한 맥주까지 눈앞에 등장하자 김용준은 반색하며 본격적인 '먹방'에 나섰다.

믿고 보는 김용준의 먹음직스러운 '먹방'은 이번에도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특히 김용준은 독보적인 발골 실력으로 '쩝쩝박사'의 위엄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김용준은 "후라이드를 시켜 '찍먹'을 한다"며 강력 치킨 '찍먹파'라고 밝힌 것은 물론, 자신을 소금과 양념 소스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파'라고 칭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용준은 깜짝 신조어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난 그런 거 진짜 모른다"며 걱정하던 김용준은 첫 번째 문제인 '군싹(군침이 싹)'을 맞혔고, '재질(느낌)', '머선129(무슨 일이고)'도 안다고 해 예상 밖의 신조어 퀴즈 실력을 뽐냈다.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매번 큰 웃음을 주는 김용준의 '밥값해용('먹방' 후 매번 다른 미션으로 밥값을 계산하는 것)'이 펼쳐진다. 이번 '밥값해용'은 밸런스 게임으로 진행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용준은 '용가릿'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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