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 확정 [공식]

최다니엘,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 확정 [공식]

배우 최다니엘이 ‘오늘의 웹툰’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SBS 새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이재은/연출 조수원,김영환/기획 스튜디오S/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은 유도 선수 출신 ‘온마음’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최다니엘은 극중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 ‘석지형’ 역을 맡는다. ‘석지형’은 여자 주인공 온마음(김세정)의 사수로 팩폭(팩트 폭행)을 날리다가도 묵묵히 뒤에서 서포트 해주는 듬직한 멘토 캐릭터. 일할 때는 웹툰 작가들과 다수의 후배들이 기대는 길라잡이지만, 현실에서는 길치 방향치인 허당미의 소유자다.

최다니엘은 이번 작품을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김세정, 남윤수 등과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