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체력 농구부’ 가수 별이 마녀체력 농구부에서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에서는 별이 발군의 실력을 드러냈다.

이날 별이 속한 위치스는 아마추어 여자 농구팀 인아우트와 공식 경기를 치렀다. 별은 상대팀의 질주를 온몸으로 받아내고 쓰러지면서도 다시 일어나는 투혼을 발휘했다.

또 별은 속공을 막는 스크린으로 수비는 물론, 슛을 실패해도 끝까지 공을 놓치지 않는 승부욕을 보여줬다.

이어 별은 공격 제한 시간 바이얼레이션을 유도하며 수비에 성공하는 활약을 보였다. 이에 문경은 또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별은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수비와 공격을 오가며 경기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등 위치스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키 플레이어로서 존재감을 굳히고 있다.

별의 활약이 이어지는 JTBC '마녀체력 농구부'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마녀체력 농구부'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