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컴백 D-1…기대 포인트 공개

입력 2022-05-10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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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컴백 D-1…기대 포인트 공개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오는 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ere is my Garden!(웨어 이즈 마이 가든!)'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1월 첫 번째 정규 앨범 '24' PART 2 발매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돌아오는 정세운. 그는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담아 자신만의 '정원'에 초대할 계획이다.

첫 번째 기대 포인트는 정세운은 유일무이한 ‘싱어송라이돌’이라는 것이다. 정세운은 2017년 데뷔 이후 뛰어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과 감미로운 보컬, 훈훈한 비주얼로 '싱어송라이돌(싱어송라이터+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 수식어에 걸맞게 정세운은 자신의 손에서 탄생시킨 곡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음악 세계를 더욱 확장해왔다. 정세운은 이번 앨범에서도 전곡 프로듀싱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녹여냈다.

두 번째 기대 포인트는 정세운이 노래에 담은 ‘메시지’다. 정세운은 자신만의 아지트인 ‘정원’에 리스너들을 초대해 여유, 편안함, 힐링, 청춘, 젊음 등의 키워드로 압축되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신의 '정원'으로 초대하는 차분한 감성의 'Garden(가든)'을 시작으로, 지친 삶에서 잠깐이라도 여유를 찾자는 '10분', 따뜻한 보이스와 심플한 악기 구성의 조화로 정세운의 매력을 가장 잘 느끼게 해주는 'Book(북)', 자신에 대한 믿음을 고집 있게 노래한 'Nerdy(널디)', 제법 여유가 느껴지는 네오소울 'Pull me down(풀 미 다운)'까지 진솔한 마음을 담아 힐링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타이틀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는 정세운 특유의 스위트한 가성이 돋보이는 후렴구의 멜로디와 롤러코스터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고된 현실에 빗댄 가사를 담은 펑키한 곡이다. 특히 힘 있는 브라스 사운드가 듣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게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트랙이다. 정세운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이며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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