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수재인가’ 서현진-황인엽-허준호-배인혁 4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22-05-11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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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서현진-황인엽-허준호-배인혁 4인 포스터 공개

SBS ‘왜 오수재인가’ 4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공개된 포스터 속 오수재와 공찬, 최태국(허준호 분)과 최윤상(배인혁 분)이 어딘가를 향해 엇갈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강렬한 레드 수트로 무채색의 군중 속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오수재의 독기 품은 눈빛이 압도적이다. 왠지 모를 어둠이 드리운 공찬의 순수한 얼굴과는 대비를 이루며, 두 사람의 관계에 이목을 끈다. 오수재를 등지고 선 최태국의 굳은 표정도 심상치 않다. 여기에 형언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이 담긴 최윤상의 쓸쓸한 눈빛까지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유추하게 만든다.

서현진은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 역을 맡았다. TK로펌의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원톱 에이스다. 황인엽은 나락에 떨어진 오수재를 향해 손 내민 로스쿨 학생 ‘공찬’으로 분한다.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볼 줄 아는 따뜻한 공감 능력의 소유자다.

허준호는 TK로펌 회장 ‘최태국’ 역으로 극의 무게중심을 잡는다.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선악의 경계를 거리낌 없이 넘나드는 인물로 속내를 감추고 자신에게 충성하는 오수재를 곁에 두고 지켜보는 중이다. 오수재 역의 서현진과 첨예한 대립 구도를 그릴 예정이다.

배인혁은 까칠함으로 외로움을 숨기고 살아온 로스쿨 학생 ‘최윤상’을 연기한다. 훈훈한 외모에 냉철하고 직설적인 성격,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패기를 탑재한 마이웨이 청년 캐릭터다.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오는 6월 3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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