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초봄, ‘미스터 츄’→‘노노노’ 랜덤 댄스 완벽 소화(아돌라스쿨3)

입력 2022-07-19 0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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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첫 유닛 초봄(초롱+보미)이 11년차 ‘신인’(?) 예능감을 선보인다.

초봄은 20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 ‘아돌라스쿨 19대 홍보모델’이 되기 위한 ‘아돌라스쿨 홍보단장’ 준케이·이기광의 미션 게임에 도전한다.

‘셀프브리핑’, ‘팩트체크’ 등으로 진행되는 ‘아돌라스쿨3’ 1교시에서 이들은 데뷔 2일차 콘셉트에 완벽 몰입해 11년 차 관록에서 나온 예능감을 발산한다. 우선 ‘아돌라스쿨3’의 시그니처 코너인 ‘셀프브리핑 TIME’에서 두 사람은 ‘1타 강사’에 빙의해 초봄의 탄생기에 대해 설명한다. 그러다 보미는 “우리 보고 ‘에이핑크 아냐?’라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그것은 ‘기분탓이야 노노노노, 오해하지마 노노노’~”라고 에이핑크의 ‘NONONO’를 패러디해 웃음을 안긴다.

뒤이어 이번에 발표한 초봄의 ‘카피캣’에 대해, “전 분야에 걸쳐 우리가 참여했다”고 강조한 뒤 즉석에서 포인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준케이, 이기광은 “너무나 센스 있는 안무”라며 쌍둥이 같은 초봄의 무대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잠시 후, ‘팩트체크’ 코너에서는 사전에 팬들이 제보한 이슈에 대해 검증하는 시간이 펼쳐진다. 여기서 이기광은 “초롱이가 귀여운 목소리를 갖고 있어서 만화 ‘둘리’의 희동이 성대모사를 참 잘한다. 그리고 보미는 이순재 선생님의 ‘아, 국이 왜이렇게 짜’ 부분의 성대모사를 잘 한다”는 제보를 전격 공개한다. 이에 초봄은 “리액션 잘 부탁드린다”라고 소심한 모드를 보이다가도, 소름 돋는 성대모사 실력을 발휘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밖에도 “보미는 예능 멤버로 잘 알려져 있지만 에이핑크의 메인 댄서로도 유명하다. 그런 의미에서 랜덤 댄스 가자~”라는 준케이의 제보에 맞춰, 즉석에서 댄스 무대를 꾸민다. 특히 초롱까지 가세해, ‘Mr.chu’, ‘Dilemma’, ‘몰라요’, ‘NONONO’ 등 에이핑크의 히트곡을 랜덤 플레이 댄스로 완벽 소화한 두 사람의 파워풀한 모습에 준케이와 이기광은 물개박수를 연발한다. 초봄의 쌍둥이급 케미와 놀라운 개인기는 20일(수) ‘아돌라스쿨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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