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여친과 싸우고 길바닥에서 ‘쿨쿨’ (미우새)

배우 최다니엘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다니엘은 최근 진행된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연애 ‘흑역사’를 공개했다. 그는 대학 시절, 싸우고 연락이 안 되는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기다렸지만 피곤한 탓에 길바닥에서 잠들었던 사연을 언급했다. 이어 “지금 잘 살고 있을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새로운 ‘母벤져스’로 허경환 어머니가 등장했다. 오나미, 김지민의 열애 소식을 듣고 앓아누울 뻔(?) 했던 일화를 밝힌 허경환 어머니. 그는 “김지민을 며느리 삼고 싶었다”며 폭탄 발언을 이어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또한 아들에게 “미친 듯이 돈 쓰고 싶다. 돈 보내 달라”고 문자를 보냈던 사연도 공개했다. 24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