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유진이 독보적인 대세 행보를 보여줬다.

트롯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서비스 '트롯픽(trotpick)'에 따르면, 전유진은 7월3주차 위클리 투표 여성 가수 부문에서 11만2730 포인트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2006년생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KBS2 ‘노래가 좋아’의 ‘트로트가 좋아’ 특집에서 결선 준우승, TV조선 ‘미스트롯2’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며 실력과 입담을 두루 갖춘 만능 연예인으로 성장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