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비트심재원-황상훈, DJ팀'비트버거'결성

입력 2009-10-11 14: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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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그룹 블랙비트 출신 심재원과 황상훈이 ‘비트버거’(BeatBurger)라는 DJ팀을 결성했다.

두 사람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안무를 기획하고 춤을 지도하는 ‘퍼포먼스 디렉터’로 활동해 왔다.

9월 한 클럽 파티에 참여해 DJ 데뷔 신고식을 치른 비트버거는 첫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무대 매너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0일 밤 서울 홍익대 인근에 위치한 클럽 베라에서는 메인DJ로 나서 화려한 디제잉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들은 앞으로 비트버거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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