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의 작곡가 폴 앵카는 ‘디스 이즈 잇’은 1983년 본인과 잭슨이 공동으로 작업한 것이라며 후에 잭슨이 허락없이 녹음테이프를 가져갔다고 말했다.
앵카는 후에 녹음테이프를 돌려받았고 이 곡을 1991년 무명의 라틴계 가수 사파이어에게 ‘아이 네버 허드’라고 제목을 바꿔 줬다.
‘아이 네버 허드’와 ‘디스 이즈 잇’은 같은 가사와 피아노 선율을 사용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잭슨과 공동으로 작업한 것이니 표절이라고 할 순 없지 않나요’라며 원만한 해결을 바라는 눈치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