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상징적 안무 많아, 파워풀 퍼포먼스 봐달라”

입력 2019-10-21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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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상징적 안무 많아, 파워풀 퍼포먼스 봐달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번 첫 정규 앨범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21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첫 번째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리더 수빈은 “이번 활동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려고 한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연준은 타이틀곡에 대해 “친구들과만 함께 갈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설렐 것 같지 않나. 타이틀곡 제목을 듣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더라”며 “파워풀하고 강인한 느낌을 주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상징적인 안무들을 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데거의 ‘꿈의 장: MAGIC’은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를 포함해 ‘New Rules’, ‘간지러워 (Roller Coaster)’, ‘Poppin' Star’,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 ‘Magic Island’, ‘20cm’, ‘Angel Or Devil’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는 뉴 웨이브(New Wave)가 더해진 신스 팝(Snyth Pop) 장르의 곡으로, 나와 친구들에게만 허락된 우리만의 특별한 마법의 공간으로 도망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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