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충재 억대매출, 기안84 아는 동생→수입왕 등극→온라인 주목

입력 2019-10-21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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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 억대매출, 기안84 아는 동생→수입왕 등극→온라인 주목

인플루언서 김충재의 ‘억대 매출’이 화제다. 소속사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직접 김충재가 억대 매출을 기록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억대 매출을 기록 중인 김충재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김소연 대표는 에스팀 자회사 스피커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김충재를 언급했다. 스피커는 대중 예술 등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전담 기획사. 이에 에스팀 계열사인 SM C&C 소속 전현무는 김소연 대표에게 김충재가 회사 매출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물었다.

김소연 대표는 “김충재 매출 기여도 어마어마하다. 억대 매출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충재가 유명 대기업 제품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면서 매출이 억대로 뛰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소연 대표는 “김충재가 본인 일에서 ‘수익 왕’으로 통한다”며 “S전자, L 가구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제 김충재에게 형이라고 불러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놀라운 것은 김충재와 기안84의 상관관계다. 어린 시절 스승과 제자로 만난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주목받는다. 이런 상황에서 김충재는 스피커로, 기안84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틀며 활동 중이다.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팀 또 다른 계열사다. 모두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다.

이런 점에서 누리꾼들은 김충재와 기안84가 각별한 사이인데다 김충재는 수억 매출을 내고 기안84는 수억 원대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황을 묶어 주목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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