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렌 “현실 남친 느낌 주려 프로틴 과다 복용”

입력 2019-10-21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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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렌 “현실 남친 느낌 주려 프로틴 과다 복용”

뉴이스트의 렌이 프로틴 과다 복용으로 인해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21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는 뉴이스트의 미니 7집 ‘The Table’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렌은 앨범 작업 중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사실 이번에 몸을 키우기 위해서 하루에 여섯 번씩 프로틴을 마셨다. 그래서 점점 얼굴에 살이 붙더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앨범자켓부터 뮤직 비디오를 보면 점점 내가 스키나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실 남자 친구 느낌을 주기 위해 프로틴을 너무 마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약 6개월 만에 뉴이스트가 선보이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The Table’은 나른한 오후, 좋은 사람들과 식탁에 마주 않아 식사를 하며 편하게 나눈 여러 이야기들을 옮긴 것 같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테마 안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과 기억들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LOVE ME’는 사랑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을 얼터너티브 하우스와 어반 R&B라는 두 가지 장르로 세련되면서도 달콤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사랑 앞에서는 조금 더 솔직해져도 된다는 메시지를 직접적이면서도 리드미컬하게 전달한다.

사진=뉴스1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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