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바울, 간미연과 결혼 소감 “하나가 되기 위한 값지고 소중한 시간”

입력 2019-11-09 10: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모더니크 스튜디오

황바울이 간미연과 결혼하는 소감을 전했다.

황바울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얼마 남지 않은 결혼식. 믿기지 않지만 하나가 되기 위한 과정은 값지고 소중하다”라는 글을 올리며 웨딩화보 사진을 올렸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9시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극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된 두 사람은 3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간미연은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킬러’, ‘인형’, ‘겟업’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 ‘최고의 한방’, ‘미스마’,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아이러브유’, ‘록키호러쇼’, ‘킹아더’에도 출연했다.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했으며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C와 리포터, 연기자로 활약해왔다. 또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연애 플레이리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