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톤 표창장 “성폭행 미수범 제압, 가족들 안심할듯”

입력 2019-12-06 10: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에이톤 표창장 “성폭행 미수범 제압, 가족들 안심할듯”

신인 가수 에이톤이 표창장과 포상금을 받는다.

지난 5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가수 에이톤의 선행을 다뤘다.

에이톤은 지난11월 30일 성폭행을 시도한 외국인 남성을 엎어치기로 제압했다.

에이톤은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듣고 뛰쳐나왔다. 피의자와 주먹 대치했다"며 "피의자가 도주를 시도하려고 해서 엎어치기로 제압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운동을 배운 적은 없다. 의경 시절 주취자를 제압하는 방법을 배웠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표창장과 포상금을 받는다는 소식을 전했고, "가족들이 걱정을 많이 하는데 표창장을 보여주면 안심할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