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측 “‘보니하니’ 최영수에게 폭행 안 당해, 오해일뿐” [공식입장]

입력 2019-12-11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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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측 “‘보니하니’ 최영수에게 폭행 안 당해, 오해일뿐” [공식입장]

그룹 버스터즈 채연이 폭행 피해를 부정했다.

지난 10일 '보니하니'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코미디언 최영수는 '보니하니' MC 채영이 팔을 붙잡자 손길을 뿌리치며 주먹으로 채연의 팔을 쳤다. 최영수의 표정이 심각해보여 이 장면을 목격한 시청자들은 '30대 어른이 15세 MC를 때려도 되는 것이냐'고 항의, 교육방송 EBS의 폭력성을 지적했다.


이에 버스터즈 채연의 소속사 마블링, JTG엔터테인먼트는 11일 동아닷컴에 "본인에게 확인할 결과, 단순한 장난이었다"고 폭행 피해 의혹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영상을 보면 또 다른 출연자에 의해 일부 장면이 보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최영수가 채연을 때렸다는 오해가 생긴 것이다. 폭력 행위가 없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EBS 1TV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과 창의력, 인성을 향상시켜주는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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