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트로트계 절친 ‘송가인&숙행’ 출연… 모나리자 열창

입력 2020-01-25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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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설 특집-친구 특집’에서는 트로트계 대표 절친으로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들인 송가인과 숙행이 출연한다.

이날 둘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기 전 7080 라이브 카페에서 만났던 뜻밖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송가인은 “당시 숙행 언니가 자신의 노래를 칭찬하며 먼저 다가와 번호를 물어봤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났을 때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했다”며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숙행은 “송가인과의 첫 만남 당시 만취상태였다”며 기억을 못했던 이유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이날 트로트 여신 송가인과 숙행은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선곡, 카리스마 넘치는 로커로 변신해 열광의 무대를 만들었다고.

트로트계 대세들의 만남 송가인과 숙행의 활약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설 특집-친구 특집’은 오는 1월 25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영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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