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성추행’ 김호영 무혐의 처분 “실추된 명예 회복할 것” [공식]

입력 2020-01-28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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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성추행 혐의를 받은 배우 김호영이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김호영은 최근 동성 성추행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앞서 김호영은 지난해 9월 24일 차량 내부에서 A씨에게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호영의 소속사 PLK 엔터테인먼트는 “김호영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이 맞다. 활동 재개 등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사건이 무혐의로 수습된 만큼 차차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호영을 고소한 A 씨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및 무고죄로 이미 고소를 해놓은 상태”라며 법적대응 방침을 알렸다.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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